카페Review :: 증평터미널 카페산책에서 커피한잔

안녕하세요. 슈슈로그의 슈슈입니다.

오늘은 증평카페 커피산책 리뷰차 돌아왔습니다.

어제 증평에서 서울올라갈 일이 생겨, 근처에 카페를 찾던 중 가성비 좋은 카페가 있다하여

찾아간 "카페산책" 입니다.

 

음. 일단 이름 부터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매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감각이 있으신 듯 합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매우 깔끔한 상태 였습니다.

 

그리고 매장에 처음 들어가시면 진열대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바리스타즈 밀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드실 수 있게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구요.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Mideum Size(12oz), Large Size(16oz) 기준 각각 2,000원/2,500원

이라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었습니다.

 

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는 시간에 잠깐 나오셔서 Take Out 해 가셔도 부담 없는 접근성과 가격이 매력적이네요. 

매장에 쌓여있는 바리스타즈 밀크를 보면서 카페라떼를 먹고 싶었지만, 언제부턴가 유당불내증이 있는지 우유 들어간 커피는 멀리하게 되네요.

추후에 다시 갈일이 있다면 한입만 얻어 먹는걸로!

 

컵 홀더도 매우 느낌있게 제작 하셨더라구요, 산책하면 청정한 느낌이 나게끔 의도하신건지

녹색으로 제작해 주셨네요. 사장님이 이런쪽에 감각이 뛰어나실 듯 합니다.

 

 

 

터미널 기다리면서 한컷 찍어 보았으나, 배경이 마땅하지 않습니다.

증평은 소도시라 그런지 터미널도 그리 쾌적하지 않고, 건물도 많이 낡아 있습니다.

군에서 지원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증평의 얼굴인데 말이죠.

 

 

 

적당한 배경이 없어 절 배경으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역시 좋지 않은 듯 합니다.

결국 서울 올라가서 찍기로 했으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상으로 슈슈의 증평카페, 카페산책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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