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슈입니다.

날씨가 따뜻하니 나른해 지는 오후 입니다. 

 

오늘은 단양 사랑방맛집 후기 작성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의 매일 고민거리 중 일보다 중요한건 점심메뉴 정하기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1안이 이의없이 통과해서 팀원들과 순두부찌개를 먹으러 갔습니다.


사랑방맛집은 단양의 대명콘도 주변에 위치한 식당인데요. 큰길가에 있어 접근성도 매우 편리한 편입니다. 그 때문인지 점심시간만 되면 식사하는 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네요. 오늘도 마찬가지 였지만 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제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혹여나 방문하실 분들은 꼭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밑반찬은 계속 제공 해 주신다. 무려 소세지까지!


반찬은 깔끔한 반찬으로 7첩반상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맛은 자극적이지 않은 반찬들로 구성되었으며 개인적으로 파무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달달하면서 매콤한 맛이 맨밥에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세번 리필해서 먹었네요.


 

 


사진에 의도적으로 표현했지만 계란의 익힘정도가 정말 완벽했습니다. 반숙 계란은 매콤한 순두부 찌개와 조화롭게 어울렸습니다. 계란만 건져내 노른자와 밥을 비벼먹고 순두부 한술 하니 매콤함과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풀어먹는 계란보다는 이렇게 반숙란을 깨먹는 재미가 좋습니다. 이렇게 드시는 분들이 진정 계란을 먹을 줄 아는 사람이죠! >.-

 

이렇게 하루의 반나절이 또 지나갔습니다. 혹시나 단양 근처에 계신분들이나 추후에 단양에 방문할 예정이 있으신 분들, 특히나 대명리조트를 이용하실 분들은 한번쯤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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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슈로그의 슈슈입니다.

오늘은 단양 매포에 닭개장 맛집을 추천드리고자 포스팅을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음식 소개에 앞선 한일 맛집에 대해 간략히 소개 드리자면 사실 한일 맛집은 닭개장보다는 찜닭으로 더 인지도가 있는 식당입니다. 찜닭의 경우 마늘 찜닭이라 하여 마늘 조림(?)과 같이 나오는 찜닭이 일품입니다. 찜닭 식사 후에 먹는 볶음밥은.. 포스팅 하면서도 군침돌게 만듭니다.

다음엔 찜닭 포스팅으로 찾아 뵈야 겠네요.

 

아무튼 매일 여럿이 먹는 메뉴로 찜닭을 먹었었는데, 언젠가 한번 닭개장을 먹은 이후로 오히려 닭개장을 더 찾곤 합니다. 개인 메뉴이기도 하고 점심으로 먹기엔 간단하기 때문이죠.


메인 메뉴 설명에 앞서 반찬을 보시면 많은 찬은 아니지만 닭개장과 먹을 때 부족함 없는 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추절임은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게 특징인데 매콤한 닭개장과 드시면 이열치열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 둘의 조화가 정말 좋은 편이라 매번 추가로 더 받아 먹곤 합니다.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치실 수 없을 겁니다.)



이제 메인 메뉴인 닭개장을 소개시켜 드리자면 닭개장 맛은 정말 깔끔합니다. 처음에 접했을 때는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 준 닭개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사실 닭개장이 커스터마이징을 많이 가미할 수 없는 음식이라고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집에서 먹는 닭개장의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익숙하고 맛있는 맛입니다.


혹시 단양에 방문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한일 맛집에서 찜닭 & 볶음밥과 닭개장을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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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슈로그의 슈슈입니다.

연일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주변이 어수선한 상황이네요.

빠른 시일내에 해결 될것 같진 않지만, 피해가 최소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오늘은 단양 분식집 중 가정식과 분식집의 경계에 있는 간단하게 식사하고 가기 좋은 분식집을 소개해 드리고자 포스팅을 남깁니다.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하고 있는 소담분식입니다.

단양에 분식집이 많지 않지만 소담분식은 분식집의 음식을 판매하지만 분식집의 느낌보다는 일반 식당의 느낌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이 곳은 주로 기사 분들이 자주 와서 식사를 하시는 곳 같았는데요. 식사를 하다 보면 1인 식사를 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1인식사의 경우 회전률이 빨라 사장님 입장에선 더 이득(?) 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위치도 왕복 2차선 + 편의점을 끼고 있어 기사님들의 접근성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그럼 소담분식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식당에 방문하면 테이블은 약 7-8개 정도가 세팅되어 있어, 혼자든 2-3명이 와도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장님과 한분이 더 계셔서 음식을 만들고 세팅을 하는데 가용인원을 최소화 하기에 기본적으로 물은 셀프 입니다. 가게 내부는 사장님(?)의 수집 취미를 간접 체험해 볼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습니다. 피아노는 가끔 치시는지 아니면 장식인지 모르겠지만이질감 없이 식당안에 어울리고 있습니다.

 

 

앞서 소담분식을 분식점 보다는 일반음식점같다고 말씀 드린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분식점은 프렌차이즈 분식점을 많이 접하다 보니 이런 사장님의 커스텀이 들어간 반찬이나 음식이 제공되어 더 일반음식점 같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허나 이런것들이 중요하겠습니까. 우리는 맛있는 음식만 열심히 먹고 나오면 되지요.

이날 주문한 메뉴는 떡볶이라면, 참치덮밥, 제육볶음이 되겠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사진처럼

Fried Egg 외 반찬들이 제공 됩니다. 개인적으로 메뉴에 Fried Egg를 제공하는 식당을 매우! 선호하는 편이라 반찬의 구성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각 메뉴의 맛을 설명드리면 우선 참치덮밥은 지극히 평범한 맛입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은 평범하지만 맛있었습니다. 다만 사장님의 인심이 후하셔서 밥이 좀 많았지만 식당의 기본은 밥인심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겐 제격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제육볶음은 국물이 많지 않은 제육볶음이라는 메뉴이름과 같이 볶음식의 제육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물이 많은 제육보다 자박한 제육을 좋아하는 저에겐 잘맞았으나, 달콤한 맛이 강해서 매운느낌이 많이 죽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떡볶이라면은 라볶이를 예상했던 대로 비슷한 메뉴로 나왔습니다. 허나 라면 사리를 따로 주셔서 양념이 잘 베이지 않았던 점이 아쉬 웠습니다. 라면을 같이 볶아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떡볶이는 무난 했습니다. 좀 더 자극적이였으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신종 코로나 덕분(?) 인지 위생관념을 철처하게 적용해 보았네요. 각 매뉴에 덜어먹을 수 있는 젓가락을 하나씩 놓았는데 지금 생각 해 보니 사장님께 죄송한 마음이 생깁니다. 가격은 보통 5,000~7,000원으로 형성 되어 있어 한 끼 식사 하시는데는 부담이 없을 듯 합니다.

이상 단양분식 맛집 소담분식 방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네요. 다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음식점 정보는 아래를 확인 해 주세요

 

주      소 :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1로 14

전화번호 : 043-422-0124

 

안녕하세요. 슈슈로그의 슈슈입니다.

포스팅에 앞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네요.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몸조리 잘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단양의 짬뽕맛집 황둔반점 리뷰입니다.

사실 단양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현지 로컬 맛집이기도 합니다. 단양군 매포읍에는

매포시장이 있는데요, 나름 점심 때 괜찮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관광으로 오시는 분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알기 힘든) 숨은 맛집 중 한 곳인 황둔 반점을 소개드립니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중화요리를 파는 식당인데요. 예전에는 짜장면, 짬뽕, 짬뽕밥, 탕수육 정도만 팔았었는데 주인분이 바뀌셨는지 메뉴가 몇 가지 추가되었네요. 

황둔반점이 유명한 이유는 맛도 맛이겠지만 푸짐한 양이 그 이유가 되겠습니다.

가게 내부를 보시면 양이 많으신 분들은 말씀해달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저에겐 매우 가뿐히 먹을 수 있는 양이긴 합니다.

 

이 날은 새로운 메뉴 도전차 매일 먹던 짬뽕에서 벗어나 우동을 시켜 봤는데요. 사실 중국집 우동은 한 번도 접한 적이 없어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예상하는 맛은 울면에서 걸쭉함을 뺀 느낌 정도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기본 반찬은 여느 중국집과 같이 매우 심플합니다. 단무지, 양파, 김치.

사실 중국집에서 이 세가지만 갖춘다면 대부분의 음식을 먹는데 부족하진 않을 듯합니다.

간혹 김치를 안 주시는 곳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요청하면 주시곤 합니다.

항공 샷입니다. 우동에 원래 유부가 들어가나? 했지만, 사장님의 특별한 레시피인 듯합니다.

우동에만 들어간 것은 아니고 이날 다른 메뉴를 보니, 짬뽕, 짬뽕밥에도 첨가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저를 위해 삶은 유부가 남아 다른 분들에게도 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없었거든요.. 아무튼 우동에 유부 조합은 중식우동이 아니라 포장마차 우동을 먹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에 올라간 토핑이 실합니다. 

황둔반점하면 양이 깡패인데, 면뿐만 아니라 건더기의 양도 꽤나 실한 편입니다.

토핑으로는 유부, 양배추, 새우, 오징어, 계란, 목이버섯 등등이 올라가 있습니다.

뜨끈~한 맑은 국물이 시원하면서 든든한 느낌을 줍니다. 해물 육수 같기도 하고, 육수의 원천은 모르겠지만 무튼 시원하면서 그렇다고 가볍지 않은 중간 정도의 무게를 가진 육수입니다.

면에 간이 잘 배어 있어 면만 따로 먹는 느낌이 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또 건더기가 많아 면을 먹는 내내 건더기와 같이 먹는 재미도 배가 됩니다. 글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다음에 가면 또 우동을 먹을 예정입니다. 그만큼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다시 보고 있으니, 내일 점심은 황둔 반점을 고려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가격입니다. 사실 식자재 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여 여느 식당에 가도 짬뽕 짜장면을 5,000원에 먹어 볼 수 있는 곳은 이제 흔치 않습니다. 황둔반점은 나름 적당한 가격에 맛과 양으로 승부를 보는 그런 참된 식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쪼록 단양에 여행차 방문하시게 된다면 여러 중국집이 있겠지만, 황둔반점은 꼭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이만 단양 매포맛집 황둔반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음식점 정보는 아래를 확인 해 주세요

 

 

주      소 : 충청북도 단양 평동24길 8

전화번호 : 043-422-1225

안녕하세요. 꿀맛같은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슈슈입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후 여지없이 돌아오는 잠시나마 휴식시간인 점심시간.

오늘은 점심식사 겸 킹콩부대찌개 단양점에 다녀 왔습니다.

부대찌개는 제 최애 메뉴중에 하나인데요. 사실 의외로 부대찌개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햄, 소시지 등을 좋아하시지 않는 어르신들은 부대찌개를 잘 안드시기도 하지만, 저는 가공육도

고기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는 육식쟁이기에 부대찌개 또한 최애 메뉴로 취급합니다.

 

단양의 부대찌개 식당은 몇개를 꼽을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현대적인, 기본적인 부대찌개의

맛을 추구하는 식당이 킹콩부대찌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이런 현대적인 레시피에 의존하는 부대찌개도 좋지만, 가끔은 옛날 스타일의 부대찌개도

선호하긴 합니다. 벌크로 나온 스팸, 소세지등을 사골베이스가 아닌, 무언가 진한 육수로 끓여낸

그런 부대찌개 말이죠. 아무튼 부대찌개는 사랑입니다. (개인적으로 현대식과 옛날방식의 부대찌개의 차이는 느타리 버섯의 유무에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거두절미 하고 다들 기다리시는 킹콩 부대찌개 전신샷 부터 보시죠.

 

 

저녁에 먹었으면 세트메뉴를 시켜 반주와 같이 먹었을텐데 오늘은 기본으로 먹어 봅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킹콩부대찌개(기본) 1인분에 8,000원 입니다.

 

킹콩부대찌개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바로 라면사리와, 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죠.

사실 마음껏이라고는 하지만 라면은 2인당 1개씩이 가장 적당한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 욕심을 부린다면, 무언가 맛을 즐기기 보다는 배를 채우러 온 사람 같아 그저 머리로만

생각하고 맙니다.

 

그렇다고 거의 졸은 육수에 라면사리를 굳이 먹겠다고 하면,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육수를 리필 해 주십니다. (경험담 입니다.)

 

가끔 저녁에 반주 할 겸 들릴 때가 있는데, 과도한 라면사리로 인해 안주로 먹으려고 했던

부대찌개의 라면이 국물을 쏙 머금을 때가 있지요. 언제나 과욕은 금물입니다.

오늘 저녁을 간단하게 먹어서 그런지 글을 쓰면서도 입에서 군침이 돕니다.

 

 

아래는 밑반찬 구성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필요한 반찬들만 있습니다.

가끔 과다한 햄섭취로 인해 느끼할 수 있는 입맛을 잡아주는 냉국은 위를 초기화 하기에 매우

적당했습니다. 또한 식전에 냉국 한모금은 침샘의 분비를 극대화 해 줍니다. 같이 나온 양파절임

또한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었구요.

 

마지막으로 제 최애반찬인 마카로니가 눈에 보이네요. 사실 부대찌개에도 마카로니가 들어가

있어 반찬으로 나온 마카로니에는 손이 그리 많이 가진 않았습니다.

 

 

식사를 마치며, 이번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잠시 우울한 마음을 부대찌개가 잘 달래 주었네요.

 

단양에 오셔서 부대찌개를 드시고 싶다면, 특별한 음식을 찾고 싶은데 그렇지 못했다면!

킹콩부대찌개에서의 식사도 괜찮을 듯 합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 지나가네요. 월요병을 이겨낸 여러분들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단양맛집 킹콩부대찌개 리뷰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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