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슈로그의 슈슈입니다.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 입니다. 오늘은 증평 장뜰시장에 숨은 맛집을 발견하여 기쁜 마음에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관광지 별로 시장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증평에도 장뜰시장이라고 규모가 꽤나 큰(?) 시장이 있는데요. 시장하면 생각나는 건 바로 먹거리 아니겠습니까. 그 중 어느 시장에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골 메뉴이자 제 최애 메뉴인 순대국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장뜰시장 한가운데 위치한 장터 순대는 1983년부터 약 40년간 수제순대를 만들어 오셨다고 하네요. 주인 분들과 일하시는 분들이 다들 연세가 지긋하신 걸로 보아 이 가게를 40년간 이끌어 오신 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식당에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와서 주문..
안녕하세요. 슈슈로그의 슈슈입니다.오늘은 증평에 새로 개업한 프리미엄 숙성삼겹살 무한리필집인 청년고기장수 방문 후기 포스팅차 들르게 되었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어제날짜에(4/17일) 개업한 따끈따끈한 고깃집 입니다. 지난번 방문했던 솥뚜껑 삼겹살 집을 고민하던 도중 무한리필을 선호하지 않지만 얼리어답터의 정신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외관은 마치 청년피자와 같이 청년청년한 에너지가 넘치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손님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실내 또한 고깃집에서는 보기 힘든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식사하는 동안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는 무한리필 고기 3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인숙성삼겹살, 고추장불고기, 양념 스테이크가 되겠습니다. 가격은 여느 무한리필 돼지고기 가게와 비슷..
안녕하세요. 슈슈입니다. 가끔씩 고기 한 점에 흰쌀밥 한 숟갈 생각날 때 있으시죠. 오늘은 증평 차돌박이 전문점인 이차돌 리뷰 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돌박이를 좋아하진 않아 자주 찾진 않지만 가끔씩 차돌박이 한 점에 흰쌀밥이 생각날 때가 있어 찾곤 합니다. 차돌박이는 사실 생고기로 먹기가 힘든 음식이라 대부분 식당에서 냉동으로 공급되고 있는데요 정육점에 차돌박이 생고기를 먹고 싶어 찾아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차돌박이는 소의 앞쪽 배에 위치하며 지방의 비율이 특히 높은 부위입니다. 또한 부위의 특성사 질긴 식감이 있어 보통 얇게 썰어서 구워 먹곤 합니다. 저와 같이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빨리 익는 덕에 굶주린 배를 빠른 시간 내에 달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네요. 개업하신지는 얼마 되지 않..
안녕하세요. 슈슈로그의 슈슈입니다.이번주는 연속된 회식과 외식으로 집에서 밥을 먹을 기회가 전혀 없었습니다.그러나 다행히 휴일에 집콕하면서 첫 집밥을 접하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오랜만에 집밥로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요즘은 아무래도 간편하게 하는 식사를 원하기 때문에 바깥 음식을 사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편리함에 찾곤 하지만 가끔식은 집에서 만든 집밥이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그래서인지 이날은 이른아침부터 밥을 먹자고 졸라 휴일 치고는 이른 시간에 아침 일찍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이날 메뉴로는 흑미밥, 냉이된장국, 민들레무침, 제육볶음을 준비 해 주셨습니다.아침을 먹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손이 참 빠르십니다. 아침 짧은시간에 이런 반찬들을 뚝딱뚝딱 해 내는걸 보면 경이로울 정도 입니다. ..
안녕하세요. 슈슈로그의 슈슈입니다. 일주일의 마지막을 마무리 하고 있는 슈슈입니다. 이번주는 결혼준비 덕분(?)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네요. 이번 포스팅은 증평 만두,찐빵 맛집 옥수찐빵만두 리뷰 포스팅입니다. 각 지역마다 큰길가에 만두와 찐빵을 파는집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 집도 마찬가지로 증평에서 청주로 나가는 큰길에 위치한 만두집입니다. 종종 만두나 찐빵이 먹고 싶을 때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아 들르게 됩니다. 또한 칼칼한 만두를 먹고 싶을 때 가끔 포장해서 먹는 집인데 마침 여친님이 만두를 드시고 싶다 하셔서 포장 해오게 됐네요. 사실 아래 사진처럼 이렇게 정리해 놓고 먹진 않는데, 블로그를 취미로 시작하는 사람의 초심이랄까요. 경건한 마음으로 테이블 세팅을 했습니다.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안녕하세요. 슈슈로그의 슈슈입니다. 2월 3주의 일요일이 지나가고 있네요. 벌써 부터 기분이 다운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개그 콘서트 끝나는 음악이 나오면 한주의 마무리 였는데, 요즘엔 증평에서 다시 회사로 넘어가는 순간이 한주의 마무리가 된 듯 합니다. 한주의 마무리를 그냥 지나갈 순 없겠죠. 네. 먹는게 남는거라고 했습니다. 무언가 한주의 추억거리를 남기기 위해 시켰습니다. 피자요. 치킨도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기 때문에 오늘은 열심히 먹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어제부터 피자가 먹고싶어서 노래를 불렀다고 하네요. (잘 기억이 안납니다.) 아무튼 심사숙고 끝에 고른 오늘의 저녁메뉴는 리뷰가 괜찮았던, 증평의 청년피자 입니다. 이름부터 무언가 젊은 청년들이 으쌰으쌰해서 도우를 돌리고 토핑을 올리고 ..